제 8회 마포구 경의선 책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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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경의선 책거리에 야외 조각전 열어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주민에게 즐거움을 전하고자 오는 9월 17일까지 동교동 ‘경의선 책거리’에서 야외조각전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김정연 작가의 ‘어린왕자가 있는 풍경’, 김태수 작가의 ‘에코 플로잉’, 민성호 작가의 ‘현대인’, 박경범 작가의 ‘진화’, 염시권 작가의 ‘재돌이의 꿈, 집으로’ 등 조각 작품 모두 14점을 볼 수 있다.
서울 마포구 동교동 ‘경의선 책거리’ 모습. [사진제공=서울 마포구]
구 관계자는 “경의선 책거리 분위기에 맞는 작품들로 구성했다”며 작품 선정 기준을 설명했다.
경의선 책거리를 찾는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궁금한 점은 구청 문화진흥과(02-3153-8355)로 문의하면 된다.
박홍섭 구청장은 “경의선 책거리는 지성과 문화, 예술이 어우러진 품격 있는 장소”라며 “유명 작가 작품들로 즐거운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보기]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70720000300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70804151026107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