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3, 64회 노들섬과 크라운해태가 함께하는 견생조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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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노들섬 등 도심 곳곳 ‘대형 야외 조각 미술관’으로 변신
서울시가 서울광장, 노들섬 등 도심 속 야외 공간 곳곳에 조각작품을 설치하여 ‘열린 야외 조각 미술관’으로 만드는 <서울조각축제>를 개최한다.
강민기/love is all/270*280*120 시민들이 일상 속 가까이에서 조각 전시를 즐길 수 있게 하여 문화 향유의 기회를 늘린다는 취지다. 특히 야외전시는 밝은 자연광 아래에서 주변의 풍경과 작품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장면을 관람하는 묘미가 있다.
이창희/걸어가다/150*400*180 이번 <서울조각축제>는 서울시의 후원으로 케이스컬쳐조직위원회가 개최하는 축제로, 일상 속 곳곳에서 펼쳐지는 조각축제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 더 나아가 ‘K-조각의 세계화’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박민섭/쇠똥구리/400*250*250 먼저, 서울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서울광장에서 <서울조각축제 in 서울광장>이 6월 16일부터 7월 5일까지 펼쳐진다.
심병건/pressed drawing/180*180*190 지난 4월부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서울광장에서 개최되고 있는 ‘책 읽는 서울광장’ 프로그램과 연계한 조각축제다. 서울광장을 찾는 시민들이 책과 쉼, 문화예술을 한 자리에서 모두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전강옥/날아오르는 풍선/110*50*210 이번 <서울조각축제 in 서울광장>에서는 김우진의 ‘Deer’를 포함하여, 김태수의 ‘ECOFLOW Triple Harmony’, 심병건의 ‘Pressed Drawing’, 김대성의 ‘Singing in the Rain’등 10점의 조각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철희/heart to heartl/236*120*162 한강의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노들섬에서는 <서울조각축제 in 노들>의 2차 전시가 6월 9일부터 개최되고 있다. 7월 11일까지 전시되는 2차 전시에서는 노들섬 상부와 하부에 총 15점의 조각작품을 전시한다.
박재석/동행/167*84*165 <서울조각축제 in 노들>은 1차와 2차로 나누어 총 30점의 조각작품을 전시 한다. 1차 전시는 4월 25일부터 6월 9일까지 개최되어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김병규/Play-With pet/250*150*170 2차 전시 기간(6.9.~7.11.)동안에는 최승애의 ‘메롱’, 김원근의 ‘엔젤맨’,
송지인/하늘을 날며 무지개를 뿌리는 얼룩말 /260*100*200 조각축제가 열리는 기간 동안 노들섬에서 ‘서울드럼페스티벌’(6.17~6.18), ‘문화가 흐르는 예술 마당’(주말 저녁)등 서울시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함께 개최되어 노들섬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김동배/나비의 꿈/180*180*225 이외에도 한강공원에서는 서울시와 케이스컬쳐(K-Sculpture)가 함께 순환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난지, 망원, 강서한강공원에서 1차 전시(2.26.~4.25.)를 가졌고, 양화, 잠실한강공원에서 2차 전시(5.1.~6.30)가 진행 중이다.
전강옥/날으는 자전거/130*60*180 오는 10월 8일부터 12월 7일까지는 이촌, 광나루, 잠원한강공원에서 3차 전시가 개최될 예정이다. 아름다운 한강의 풍경과 함께 회차별 70점씩 총 210점의 조각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이에 더해, 900여점의 특별 전시가 오는 8월 20일부터 9월 21일까지 여의도, 뚝섬, 반포한강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조영철/deer/200*350*320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시민들이 광장, 한강 등 일상 속의 가까운 곳에서 언제든지 수준 높은 조각 전시를 즐기실 수 있도록 <서울조각축제>를 마련했다”며 “조각전시와 책, 공연 등이 함께하는 서울광장과 노들섬에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승애/도란도란/ 140*70*175/Resin/2018 최성철/choi'spuppy /100*120*200 김원근/엔젤맨/90*60*200
[기사보기] http://www.schinews.com/bbs/board.php?bo_table=news&wr_id=148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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