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 포토] 도심 속 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을산책’

[이코노믹리뷰=임형택 기자]

▲ 사진=임형택기자

마포구가 지역 대표 명소인 ‘경의선 책거리’의 개장 4주년을 기념하는 ‘저자데이 책축제’를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 사진=임형택기자

올해 경의선책거리(경의선 홍대입구역 6번 출구) 책축제는 ‘시공을 넘어, 산책 ON-TACT’라는 주제 아래 온라인 북콘서트와 야외 전시 등 31개 책문화 예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황선미 등 27명의 작가와 아티스트, 35명의 시민작가가 참여해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또, 행사 기간 중 오후 1시부터 저녁 8시까지 특별 오픈하는 책부스에서는 30개 출판사의 책들을 전시 판매한다.

경의선 책거리와 크라운해태가 함께하는 야외 조각 전시회 ‘견생조각전(見生조각展)’은 코로나블루로 지친 시민들에게 유명 조각가 11명의 다양한 작품과 작가노트 등을 선보인다.

▲ 19일 오전 시민들이 서울 마포구 경의선책거리를 산책하고 있다. 사진=임형택기자

▲ 19일 오전 한 시민이 서울 마포구 경의선 책거리를 산책하고 있다. 사진=임형택기자

▲ 서울 마포구 경의선 책거리에서 열리는 '경의선 책거리'와 '크라운해태'가 함께하는 야외 조각 전시회 ‘견생조각전'이 오는 25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사진=임형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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