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아트플러스 2019
게시일 : 2019-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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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상해 진출인 “견생(見生)조각전”은 지난 2017년도 상해아트페어의 “한국관” 개최와 금년 4월 서울국제예술박람회(서울아트엑스포)의 특별전으로 기획된, “조각200인전”에 이어 계속되는 국제교류전으로 상해국제박람회 전시&컨벤션센터(H2홀)에서 개최됐다. 한국에서는 신한철, 박태동, 안병철 작가 등이 참여해 현재 왕성하게 활동중일 조각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중국에서는 “2018서울국제조각페스타 아리랑어워드”에서 인연을 맺은 ‘조동방(Zou Dongfang)’ 작가와 퉁지대학교 도시건축학과 교수인 ‘유경안(Liu Qing'an )’ 작가, 상해순수미술아카데미 조각과 교수인 ‘주가정(zhou Jia Zheng)’ 작가가 참여했고, 일본에서는 “조각 200인전”에서 주목 받았던 마사노리 오노다(Masanori Onoda)작가가 참여했다. 특히 상해 현지에서 직접 제작한 대형작품이 눈길을 끌었는데 박태동, 신한철, 안병철, 김대성, 노준, 어호선, 최승애 작가는 중국 현지 공장에서 작품을 직접 설계하고 가공하는 과정을 거친 작품으로 참여의 의미가 뜻깊다.
GYEONSAENG SCULPTURE EXHIBITION(한·중·일 국제교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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