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 ‘2019 한여름밤의 눈조각전’ 개최

[위클리오늘=신유림 기자] 크라운해태(회장 윤영달)가 1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019 한여름밤의 눈조각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3번째인 이번 행사는 여름철 대규모 눈조각 퍼포먼스다.

크라운해태 임직원 300명과 시민 200명이 이날 저녁 6시 서울 광화문광장 역사물길을 따라 설치한 눈블럭 200개를 ‘대자연’을 주제로 동시에 조각한다.

2시간여에 걸쳐 완성한 조각은 해가 지면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변신한다.

이날 쓰이는 눈블럭은 지난겨울 경기도 송추계곡 청정수로 만들어 냉동 보관한 것으로 높이 160cm에 무게는 1.5t으로 모두 합치면 300t에 달하며 주변 일대는 5℃ 이상 기온이 떨어진다.

아울러 행사장에서는 시민에게 아이스크림(폴라포·탱크보이)과 얼려먹는 초코과자 하임을 무료로 제공한다.

크라운-해태제과 관계자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시원한 힐링의 시간과 함께 문화예술의 아름다움까지 즐길 수 있는 한여름밤의 겨울왕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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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weekly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96692

https://www.yna.co.kr/view/PYH20190810045600013?input=1196m

https://www.asiae.co.kr/article/2019081020320423845

https://www.yna.co.kr/view/AKR20190811019900030?input=1195m

http://www.etnews.com/20190811000019